영화는 자주 보는데 영화 리뷰는 처음 써보네요.
가장 최근에 본 "더 써클" 이란 영화에 대해 리뷰할까 합니다.
엠마 왓슨이 주연으로 나와서 많이 보실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보신 것 같아요~
감독연출 ★★☆☆☆
스토리★★☆☆☆
배우연기★★★★☆
OST 기억안남...
전체평은 볼만은 한데.... 감독이 무슨 생각이였는지 알 수 없는 영화였다.
엄청 함축적인 무언가를 말하려고 했는건지 아니면 걍 아무생각 없이 만든건지 의문이 들게 되는 영화이다.
우리나라 사회랑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도 있는 것이 '더 써클' 이라는 것이
일종의 sns 서비스인데 현재 우리나라 아프리카 티비와 youtube와 비슷한 속성을 띄게 된다.
앞으로 sns 서비스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는 영화이긴 하다.
하지만 이 와중에 엠마 왓슨은 짱이뻐서!!
엠마 왓슨 보러 갈 꺼면 강추강추!
아래부터는 내용을 말할 것이라!
스포주의!!!!
스포주의!!!!
어디서나 당당한 우리 엠마찡
자 조금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가장 부족한 점은 탄탄하지 못하고 억지스러운 스토리
사실 더 서클이란 개념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그 이유는 영화에서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갑자기 우리 여주는 친구의 도움으로 더 서클에 입사하게 되는데,
그 회사가 뭘하는지랑, 여주의 일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지 않는다.
사실 아직도 여주의 정확한 역활이 무엇이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무슨 고객 상담이였던 것인지...
하여튼 더 서크을 이해하고 난 다음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하는데,
얜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 분은 '트루유'를 제작하신 분인데,
그냥 제작하신 분 말고 그냥 컴퓨터 잘하는 친구가 그 역활을 대신 했어도 됐다고 생각한다.
굳이 내가 '트루유' 개발자야! 두둥!! 한 이유를 모르겠다...
그 외에 베프의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진짜 찜찜하기만 했다.
서로 좋아하던지,,,,
아니 싫다는데 왜 자꾸 따라다니고, 자기도 싫다면서 왜 자꾸 여지를 주는지,,,
친구 관계는 확실히 하지..
그런 상태에서 죽여버리니...
베프만 불쌍;;;
그러고 마지막 결론은 진짜..
엄청난 열린 결말..
거의 옛날 영화에서 베드신 나오면 같이 침실에 들어가고 보름달 비춰주며 '나머지는 상상에 맡길게' 급이였다.
계속 나오는 메이(엠마)의 나홀로 카누여행은...
자아성찰인 줄 알았지만 변질 된 걸 얘기하고 싶은건지,,,
계속 나오는 데,,, 쓰면서 생각하니 변한 걸 얘기하고 싶었나보다.
결론은 메이가 원하는 세상이 된 건지, 사장의 횡포는 알맞게 처벌된 건지 등
정작 궁금한건 다 버리고...
또 다시 카누여행을 떠난 메이
이상 애매한 영화 "더 서클" 의 후기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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