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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팩피 FAGP 미쉐린 가이드

취미생활/맛집투어

by 주은별 EunByeol 2023. 10.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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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예약제로 운영하는
19년도부터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팩피 (FAGP)
다녀왔습니다!

6시 예약인데 조금 일찍 와서 앞에서 기다렸어요ㅋㅋ
예약된 시간 10분 전에 정문 비밀번호를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6시가 첫타임이어서 그런지 10분 전에 불도 켜지고 블라인드도 열어주셨어요😃

들어가니 창가 자리도 있고 오픈 주방을 보는 테이블 자리가 있었어요.
우리가 제일 먼저와서 자리 선점을 할 수 있었는데
오픈주방을 보는 가장 가운데에 앉았습니다🥳

앉아보니 창가자리보다는 주방을 보는 자리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바깥 풍경이 대단하지도 않고,
주방이 엄청 깔끔하고 요리를 너무 멋지게 하셔서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였어서 마음 편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리하시는 쉐프님

 

고수파스타와 우렁이 루마치네

피클과 빵은 추가로 시켰어요~

고수 파스타는 소스를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섞으면 살짝 식욕억제 음식과 비슷한 색깔이 나는데 (초록파스타)
맛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ㅋㅋ
고수를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고수가 들어간 음식은 곧잘 먹어요

고수 스파게티 후기는 크림이랑 고수가 너무 잘어울리더라고요.
고수를 매운 음식에서만 먹어봤지 이런 부드러운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고수 입문을 하기에는 다른 고수 음식들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입문을 위한 음식이기보다는 고수에게도 이런 면모가?! 할 수 있는 음식 같아요.

우렁이 루마치네 후기는 일단 식감이 굉장히 독특한 음식이었어요.
고수 파스타는 그냥 일반적인 파스타였다면 루마치네는 쫄깃한 루마치네면과 바삭한 너티(?)와 토마토 및 우렁이가 조화롭기도 하고 다채롭기도 한 음식이었어요.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식감이 기억이 남아요.
물론 크림 파스타보다는 맛이 자극적이었습니다.

그 외 피클과 빵은 음식과 잘 어울렸어요.

음식의 양은 많은 편은 아니라서 평범하시다면 1인 1 메뉴에 빵과 피클을 드신다면
후식으로 둘이서 거뜬히 커피와 조각케이크 하나는 먹을 수 있는 배가 남아요(?)


옆 테이블 음식

앞에서 계속 요리를 멋지게 해주셔서 보는 재미가 짱짱했습니다.

또한 음식만 "나왔습니다~"
하고 끝이 아니라 각 접시별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어요.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다 먹고 나서 옆 테이블 음식도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음번에는 와인과 함께 먹을 것을 다짐하며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주차는 뚝섬유수지주차장에 하고 걸어갔어요.
걸어서 10분도 안 걸렸던 것 같아요.

100% 예약제라 오히려 마음 편히 다녀왔던 것 같아요😊
예약은 요기 링크로 하시면 됩니다!
팩피 (FAGP) 어때요?
캐치테이블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fagp_inst?from=share&type=VISIT_RESERVATION

 

팩피 (FAGP)

개성 넘치는 메뉴가 돋보이는 성수동 파스타 전문점

app.catchtable.co.kr



위치는 뚝섬역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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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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