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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항공과 대한항공 후기

여행/유럽

by 주은별 EunByeol 2023. 3. 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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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코항공대한항공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프라하를 다녀오면서 갈 때는 체코항공 올 때는 대한항공을 탔어서 두 항공 비교해드리려구요.

위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먼저 인천에서 프라하 직항이 존재합니다.

체코 직항 비행기는 많이 존재하지 않죠.

하지만 제가 배틀트립에서 얼핏 들은 바로는 체코항공 짓는 데에 한국 기업(?) 투자가 많아서 직항도 생기고 실제로 공항에서 한국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인천공항 사이트에서 알아본 결과로 인천-체코 대항항공 편은 월/수/금/토 에만 있습니다.

그 외의 날은 체코항공편이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각 항공사 스케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체코항공 후기

이제 본격적인 체코항공 후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타고 온 체코행 비행기입니다.

도착 후에 찍은 것이라 배경은 체코항공입니다.

 

11시간 비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비행기가 너무 작아서 당황했어요.

또 이 작은 비행기에 아는 분은 얼마나 많던지, 체코에 학회가 있어서 갔던 건데 직항도 있고 유럽이라 그런지 다들 가서 만났어요.

 

 

제 비좁은 자리였습니다.

좌석지정 꼭 하세요!

어떤 이유였는지 저희는 이번에 좌석지정이 안되서 남는 맨 뒷자리였는데 최악이었어요.

화장실 바로 앞이라 물내리는 소리 다 들리고 바로 뒤가 벽이니깐 의자가 뒤로 많이 젖혀지지도 않았어요.

정말 너무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시간마다 지도를 찍었지만 하나만 올려요.

비행기는 역시 밤에 타야하는데 이번 비행은 아주 똘망똘망한 오후 시간을 모두 비행기에 보내야했어서 잠도 안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파스타라고 생각하고 받은 파스타는 제가 생각했던 파스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름이 있었는데 제가 기억이 안나서요.

별로 맛있진 않았어요.

다른 기내식은 제가 g5로 찍었는데 옮기는 걸 깜빡했네요.

별로 맛있지 못했어요.

 

11시간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체코공항!

 

흔들려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가장 아래에 한글로 표지판이 모두 쓰여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인천공항과 달리 입국과 출국 경계가 없습니다.

표지판 잘 보고 다니셔야해요.

 

입국심사관 간의 농담이 끝나면 입국을 할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관 서로 대화하느라 도장을 안찍어줘서 늦어졌어요...

유럽은 원래 다 이런 건인가.

아래는 체코 공항 밖입니다.

저희는 그냥 택시타고 갔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픽업서비스가 있었다는 사실...

 

2. 대한항공 후기

다음은 대한항공 후기입니다.

사실 정확한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기내 사진과 좌석 사진이 있어햐나는데 제가 정신없이 자는 바람에 음식 사진 밖에 찍지 못했어요.

6시50분 비행기였는데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정신 차려보니 도착 2시간 전이었어요.

영화 한편 보고나니 도착!

행복한 비행이었습니다.

 

좌석은 체코항공보다 쾌적했습니다.

또한 서비스질 또한 역시 대한항공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같이 다녀온 교수님께서도 역시 대한항공이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좌석도 편했고 음식도 보다 맛있었습니다.

음식 테이블만 봐도 뭔가 체코항공은 꽉차 보이는데 대한항공은 좀 넓어보이지 않나요?

 

그래도 긴 여정 끝에 무사히 다녀와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체코항공을 이용하시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한항공과 체코항공이 공동운항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되도록 대한항공 타고 왕복하세요.

체코항공에서 스튜어디스들이 한국말을 잘 못할 뿐더러 서비스업은 한국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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