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줍는 하루

제 생리컵 수명이 다 되었다고 저번에 글을 썼었는데 이번에 다시 사용해보니 쪼그라든게 아니고 제가 잘못 사용하고 있었어요. 생리컵을 최대한 넣으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안쪽에 넣었나봐요. 꼬리가 살짝 나오게까지만 넣어도 새는 것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동남아 여행갔을 때 생리터져서 걱정했었는데 흰 원피스도 무리 없이 입고 생리통만 이번에 심했어서 고생했지 생리혈로는 고민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늦어도 8월에는 국내에 생리컵이 들어온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

하루일상 2017. 6. 24. 01:49

이번에 미국가서 꼭 사오고 싶어왔던 것이 이거였어요! 생리컵이요! 미국에서는 생리대처럼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어요. 제가 갔던 편의점에는 두 종류가 있었어요. 하나는 제가 산 디바컵이였고, 다른 하나는 일회용 비슷하게 나온 생리컵 같았어요. 저는 영구적인 생리컵을 원했기 때문에 디바컵 선택! 생각보다 비쌌어요.ㅠㅠ 4만2천원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사용 후는 정말 후회없어요! 생리를 안하면 좋겠지만, 그건 선택 옵션이 아니니깐... 어쩔 수 없죠. 디바컵은 1단계, 2단계로 나누어져있어요. 1단계는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지 않았거나 20,30대 2단계는 자연분만 경험이 있거나 40대 이상 주로 양 차이라고 하시는데, 그것보다는 질크기 차이에요. 자연분만 경험이 있거나 나이가 들면 질근육이 좀 완화되서 ..

하루일상 2017. 3. 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