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푸드로그 EP.2] 11월 마지막 주 - 취준은 너무 힘들어요ㅠ
정말 이번주는 어떻게 돌아갔는지도 모르게 너무나 바쁘게 지나갔다.저번주 토요일에 금요일 면접이니 수요일 오전 8시까지 ppt를 넘겨달라는 메일을 받고,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화요일 밤을 꼬박 새우며 ppt를 완성하고, 연구실에 나가고, 연구실에서도 면접 생각만 했다.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면접장에 가서 면접을 보았다. 면접 보기 전에 일찍 근처에 와서 간단한 점심을 했다.얼레벌레 2시간 면접이 끝나고,,, 녹초가 된 상태에서 지하철을 탔다.집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멀던지, 또 오늘따라 지하철이 왜 다 눈앞에서 닫히는지ㅠㅠ너무 힘들고, 서럽고, 멘탈이 흔들리는 날이었다. 배는 고프고, 집은 멀고, 걸어야 하니 매우 지쳤당 집 와서는 우리의 소울푸드인 잭슨피자를 시켰다.아래 사진은 예전에 찍어 둔 사진이..
하루일상/[나는야 중구민]
2024. 12. 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