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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 림 ( Grand Canyon South Rim) 버스 투어 후기

by 주은별 EunByeol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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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으며 또 다시 꺼내는 라스베가스에서의 추억!

 

공항에 도착하면 LAS VEGAS라고 반겨주죠!!

꿈과 희망의 도시 라스베가스 입니다!

 

오늘의 글은 라스베가스의 명물 자연경관인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다녀온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먼저 투어 신청은 저는 갑작스럽게 정한 거였기 때문에 라스베가스 도착해서 신청하였습니다.

신청은 라스베가스 도착해서 Tix4Tonight에서 했습니다.

Tix4Tonight은 라스베가스 쇼, 식당, 투어 등 다양한 티켓을 당일 또는 전날을 대리 판매 해주는 곳입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4곳 정도의 부스가 존재하고 판매하는 티켓은 해당 사이트에서 다음날 판매 물품을 보다 빨리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본 모든 쇼는 이곳에서 샀어요.

저처럼 조금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좋은 자리를 하루 일찍 줄서는 것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쇼는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투어 티켓은 이곳에서 사는 것은 별로인 것 같아요.

묶는 호텔에서도 같이 파는 투어상품이 다양한데 먼저 그곳을 알아보시고 없으시면 틱스포투나잇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랜드 캐니언 투어는 정말 다양한 투어가 있습니다.

저는 Gray Line의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Tix4Tonight에서 해당 여행사밖에 안 팔았어요.

 

그랜드 캐니언 투어는 정말 다양합니다.

헬기 투어, 버스 투어, 1박2일 투어, 레프팅 투어 등등 정말 가지각색의 투어가 존재합니다.

자기한테 가장 어울리는 투어를 선택해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저는 가장 무난한 버스 투어로 결정했습니다.

버스투어는 웨스트 림 (west rim) 과 사우스 림 (south rim)이 존재하는데 그 중 더 저렴한 사우스 림 (south rim)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랜드 캐니언을 처음 보는데 사우스나 웨스트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요.

전 사우스 림으로도 정말 만족했습니다.

웨스트 림 쪽을 가면 실제 인디언들도 만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본격적인 투어 데이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버스가 호텔까지 픽업을 옵니다.

그럼 저는 영수증을 지참하여 버스를 탑니다.

이때 여러 종류의 투어 버스가 오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려서 올바른 투어를 타야합니다!

투어버스를 탄 후에는 바로 그랜드 캐니언으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투어 본부로 모두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여러 영상물 및 사전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또한 여러 조언 끝에 투어를 업그레이드 한 분들의 추가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모두 자신의 투어가 결정되면 팔에 색깔 팔찌를 차고 각자의 버스에 타게 됩니다.

그리고 인원체크 후 출발!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리다보면, 사막이라서 볼게 없어요.

중간에 계약 맺은 맥도날드에 들려서 간식도 해결했습니다.

버스 아저씨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투어 가이드 녹음된 것을 틀어주셔서 그것도 듣다가보면 후버댐에 도착합니다.

 

사우스림 웨스트림 둘 다 후버댐을 동일하게 도착합니다.

후버댐은 트랜스포머 영화에 나왔던 곳이라 많이들 알고 계시죠.

후...후버댐입니다.

죄송해요.

사진을 참 못 찍네요.

후버댐을 보고 또 다시 우린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립니다.

이건 나중에 그랜드 캐니언 다 보고 돌아올 때 찍는 후버댐!

 

하지만 그건 한 6 시간 후의 일입니다.그러다보면

열심히 버스를 타고 달리다 보면 그랜드 캐니언에 도착!

이쯤이 3~4시 되었던 것 같아요.

버스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랜드 캐니언을 보게 된다면 그 생각이 모두 사라지고 참 잘왔다!

멋지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랜드 캐니언 내셔널 파크 기념비?

포토존이죠.

아래로는 제 미비한 카메라 실력으로 담은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 림입니다.

장관이 정말 멋집니다.

진짜 '우리는 한낱 인간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다같이 감탄하는 외국인들이에요.

저 밑까지 내려가보려고 도전하다가 무서워서 다시 올라왔죠.

길을 따라서 쭉~ 걸을 수 있습니다.

이때가 겨울이였는데 눈이 얼어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관광지에서는 빠질 수 없는 기념품가게가 있죠.

사막티라고해서 궁금해서 사봤는데, 살 때 종업원한테 맛있냐고까지 물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자기도 자주 마신다고 했는데...

저것은 그냥 기념품인걸로 했어요.

그 외에 정말 다양한 기념품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모두 좀 쎄요.

<후기 요약>

그랜드 캐니언 자체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진짜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멋진 장관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장관 중에 하나죠.

다만 GrayLine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른 여행사 알아보셔서 재밌게 다녀오시길 바래요.

Grayline은 큰 회사라 틀이 잘 잡혀있지만 뭔가 보이지않는 강요가 있고 다 제휴 되있는 곳만 가는데 그러니 맛도 없고 그랜드 캐니언은 멋졌지만 그 외의 서비스는 불만족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른 투어상품 알아보시고 밥 맛있는 곳 주는 데 가세요!

14시간 투어라 맛있는 밥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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