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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솔직후기] 콜드부스터 동생이 사줌><

by 주은별 EunByeol 201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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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러 왔습니다!!!

 

이번 글쓰는 이유는 궁금해서 제품을 샀는데! 이곳저곳 찾아봐도 괜찮은 후기가 없어서 제가 솔직하게 써보려구요.

원래 별로 필요없지만 궁금해서 갖고 싶을 때는 선물로 받는게 딱이죠!!!

 

마침 동생이 제 생일선물을 아직 안사줘서 이걸로 사달라고 했죠!

 

다름아닌

 

"그라펜 콜드 부스터"!!!!

 

 

 

제가 광고에 약해서... 요즘 이게 유튜브랑 페북이랑 새로 시작한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더라구요.

 

다들 머리에 딱 대고 앗!!!! 이게 뭐야 너무 시원하자나!! 하는데 갖고 싶더라구요.

 

제가 머리에 열이 많아서 작년 여름에는 얼음팩 얼려놓고 머리 위에 올려 놓고 오버워치하던 사람입니다....

 

게임은 더워도 하겠다는 의지..ㅋㅋㅋ

 

여튼 유튜브 영상을 보고 기대를 안고 제가 한번 사봤습니다!

 

가격은 네이버 찾아보셔요~ 한 2만원 조금 안되요. (200ml) 기준이요

 

아래는 사용 설명서 입니다.

 

하자가 아닌 경우 절대 환불이 안된다고 써져있네요.

 

요즘 제품들은 다 저런 스티커 붙어있는 거 같아요.

 

뜯어놓고 환불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미국 마인드로 안써놨으니 환불해달라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가...

 

여튼!

 

 

 

제품을 열어보면 열심히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머리도 시원해지고 두피도 건강해져서 탈모예방도 되는 1석 2조의 제품으로 광고를 하죠!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콜드 부스터의 이름으로 자신은 아주 차갑다는 것을 마구 어필하고 있죠.

 

 

 

머리에 대는 곳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저 가운데에 누르면 나오는 구멍이 있습니다 저곳을 두피에 대면 칙~~ 소리와 함께 에센스가 나오죠.

 

 

 

사용방법!!

 

사용 전 용기를 위아래로 충분히 흔들어 주세요!!

 

안그러면 가스가 아닌 에센스 물만 나옵니다.

 

 

 

 

그러고 사용한 솔직 후기는!!!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아요....

 

유투브의 과장광고.... 사람들이 놀라는게 시원함이 아니라 물이 흘러서 그런거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숱이 많은 편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두피에 했지만 머리카락 때문에 넓은 두피에 가지 않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향기가 나쁘진 않고 에센스 효과도 있는 거 같습니다.

 

다만 이름처럼 콜드 부스터가 아니에요... 넌 그냥 부스터....

 

얼음팩 머리 위에 올려놓는게 더 시원해요 ^^

 

그래도 아직 엄청 더운게 아니라서 이정도 차가움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가스가 시원하기 보다는 에센스가 두피에 머무르며 시원해지는 거 같습니다.

 

앗 차가! 정도는 아니라고 음~ 뭔가 머리위에 시원한 액체가 있네? 느낌?

 

얼음이 아니라 그냥 시원한 물 정도의 차가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후기 중에 많이 써도 떡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정말 그건 그런거 같아요.

 

떡짐은 없습니다!!

 

 

신기해서 사봤는데! 무척 더울때는 자주 쓸거 같아요~

 

향도 나쁘지 않고 미지근하진 않으니깐요.

 

다만 광고처럼 앗! 차가!! 를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에센스를 사고싶으시면 강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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