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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 후기! 왕잼! 짱잼! 댕잼! 1편

여행/홍콩

by 주은별 EunByeol 2024. 1. 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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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홍콩 디즈니랜드 후기입니다!
디즈니 덕후로써 디즈니랜드를 안 가볼 수가 없었어요.

0. 미리 준비 하기

일단 티켓과 날짜 예약, 대략적인 동선 짜기가 필요해요!
그 관련 내용은 저번 글에 적어놔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2024.01.09 - [여행/홍콩] - [홍콩] 디즈니랜드 미리 계획하기

 

[홍콩] 디즈니랜드 미리 계획하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홍콩 여행 계획기로 들고 왔습니다. 벌써 3번째 글이 되네요. 앞선 글들로는 비행기표 구하기와 디즈니랜드 표구하기였어요. 2023.12.27 - [여행/홍콩] - [홍콩] 비행기표 구하기 -

findingmeaningfullife.tistory.com


그리고 저희는 밀키트를 사서 갔어요!
고민고민하다가 근처에 먹을 것도 없어서 밀키트 2장 사갔습니다.
이것도 클룩에서!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식사 쿠폰"을 치면 됩니다. 당일도 살 수 있으니 미리 안 사고 당일날 사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파크 런치/디너 세트 + 스낵을 2개 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파크 런치 세트 + 디너세트 +스낵을 사서 시간대별로 나눠 먹을 걸 그랬어요.
날이 생각보다 추워서 아이스크림 생각은 안 나고 팝콘은 한 번 먹으니 물려서 간식 1회를 안 썼거든요ㅠ
 
둘 다 막 많이 먹는 성격은 아니라서 나눠 먹자고 하고 점심에는 겨울왕국에서 양고기, 저녁은 헐크 버거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겨울왕국에서의 양고기
마블에서의 치킨과 버거

그렇지만 디즈니랜드에서 맛있는 걸 바라면 안 돼요...
동화 속 친구들은 맛없는 걸 먹고살아서 다들 말랐나 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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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장하자마자 해야 할 것

1.1. 오늘 공연 시간 체크하기

디즈니랜드에서 입장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오늘의 일정 확인하기!

저는 당연히 일정 변경이 없을 줄 알고, 미리 캡처한 것을 들고 갔었는데,

그 사이에 일정변경이 있어서 없었던 퍼레이드가 생겼더라고요 ㅠㅠㅠ

여러분은 꼭 꼭 당일에도 변경된 일정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앱으로 일정 확인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첫 화면에서 "오늘의 공연 시작 시간"을 누르면 왼쪽 페이지와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 숲 속의 플레이하우스 예약하기

저는 겨울왕국에 있는 미니연극인 "숲 속의 플레이하우스"를 보고 싶었어요.

그건 미리 입장권을 예약해야 볼 수 있는데, 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숲속의 플레이하우스 예약 오픈 시간은 11시였고, 저희는 11시 땡 하고 들어갔을 때 11시 40분 것을 예약할 수 있었어요.

 

예약 방법은 '+'를 눌러서 메뉴를 연 후에, "스탠바이 패스 구입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구입하기라고 번역되었지만 사실상 구입하는 것은 없고 예약하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착순이기 때문에 미리미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실 지금 그 뒤로 쓸 내용이

2. 알아두면 좋은 팁 

2.1 라이온킹, 2.2 모멘터스, 2.3 겨울왕국 

3. 이건 꼭 봐야 한다.

3.1. 겨울왕국 에버 애프터, 3.2 불 켜진 회전목마, 3.3 공연

인데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1편으로 마무리하고 나머지 글에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후기부터 남겨보자면!

 

3. 전반적인 후기

사실 미국 디즈니랜드를 다녀와본 입장에서 홍콩 디즈니랜드랑은 느낌이 좀 다르긴 했어요.
미국은 정말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기분이었다면, 홍콩은 에버랜드에서 조금 더 동화틱 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홍콩 여행을 모두 다 하고 돌이켜보니 홍콩 디즈니랜드 사람들이 일반 홍콩 분들보다 훨씬 친절하단걸 알게 되었어요. 뭔가 홍콩 전반적인 분위기가 우리나라보다도 더 팍팍한 것 같았어요ㅠ

 

그래서 조금 아쉽고, 프린세스들을 보기가 어려웠지만 겨울왕국과 토이스토리에 힘을 많이 준 느낌이었어요!

디즈니랜드가 처음인 분들에게는 새로울 수 있고, 미국 디즈니랜드를 다녀와보신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일본 디즈니랜드는 안 가봐서 비교가 어렵네요.

대부분의 공연은 영어와 홍콩에서 쓰는 중국어인지 그냥 중국어인지를 반반 섞어서 진행하는데,

흐름에 방해가 갈 정도로 다른 언어를 많이 쓰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그럼 저는 이번 글은 이쯤에 마무리하고 2편에서 뵙겠습니다 :)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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