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금요일 야식부터~
내가 일정이 있어서 늦게 들어왔는데, 배고프다고 하니깐 짝꿍이 알리오올리오는 원래 간식이라며 뚝딱 만들어줬당.
평소라면 맥주 한 잔 했을 테지만 절주 중이라서 탄산수랑 맛있게 먹었다!
토요일 아침은 느지막이 일어나서 시리얼을 먹었다.
요즘 아침에 시리얼 먹기가 루틴이 되었다.
그러고 점심은 본가에서 싸 온 갈비찜을 같이 먹었당.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다 먹어 해치워버렸당 ㅋㅋ
어림도 없지!!
집에서 각자 할 일 하다가 저녁은 밖으로 나와먹었다!
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줄서기하고 왔는데도 밖에서 조금 기다렸다.
신당역 근처에 있는 직화장인에서 먹었다.
저번에 먹은 육이오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이었당
조금 더 프랜차이즈 느낌?
사람이 더 많고 정신없지만 조금 더 체계적인 느낌이었다.
직화장인은 고기도 맛있지만 소스랑 반찬도 정말 맛있었다.
일요일은 각자 본가에서 밥 먹고 온당.
그리구 저녁을 함께 했는데, 신당역에서 함께 육회와 육사시미를 사왔땅
400그램에 2만 원도 안 했다.
밥 하고, 샷시도 만들고, 육회 밑간장도 해주고 뚝딱뚝딱 짝꿍이 요리해줬땅
국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어묵탕도 뚝딱뚝딱
예전에는 다 먹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조금 남아서 예전에는 정말 많이 먹었음을 느꼈당
둘 다 요즘 운동을 안 해서 덜 먹는 걸 수도 있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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