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벌써 네스프레소 두 달 차 꽉 채운 새내기랍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뉴비 테이스팅 키트도 마시고, 블라인드 테이스팅 챌린지도 진행했어요!
블라인드 테이스팅 후기는 아래예요
2024.11.15 - [하루일상/[나는야 중구민]] - [네스프레소] 블라인드 테이스팅 챌린지
오늘은 두 달 동안 가장 맘에 들어서 새로 시킨 총 5가지의 캡슐을 소개하려고 해요!
아래는 힌트입니다~ 2번째 달에 사본 캡슐들이에요
캡슐 상자들도 알록달록하고, 7줄을 쌓으니 딱 맞아서 뭔가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저기는 바로 커피머신 위라서 편하구요!
왼쪽 통은 유카페인만 넣고 오른쪽은 디카페인만 넣어요 ㅋㅋ
아래와 같이 욕망의 항아리 둘이 함께하고 있어요
한 달 동안 정말 야무지게 마신 캡슐들~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마셔서, 곰팡이 생길 틈도 없이 바로 수거도 완료했어요~
1. 스쿠로 (⭐️⭐️⭐️⭐️⭐️)
제1위입니다.
우유와 잘 어울리는 캡슐이에요. 키아로도 마셔봤지만 키아로는 우유와 잘 섞여서 부드러운 커피우유라면
스쿠로는 우유! 커피! 둘 다 맛이 좀 강해서 커피!! 우유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쿠로가 더 맛있었어요. 저는 커피맛을 좋아해서요!
2.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 (⭐️⭐️⭐️⭐️⭐️) - 디카페인이라서 별 2개 추가
밤에 퇴근해서 만만하게 마시기 딱이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라떼로 만들어마셔도 나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어마실 때 아르페지오가 프레도 인텐소보다 나았던 것 같아요
3. 콜롬비아 (⭐️⭐️⭐️⭐️⭐️)
캡슐도 정말 예뻐요.
산미가 확실히 있어서 진한 커피와 다르게 톡 쏘는 맛이 있어요.
쭉 마시면 정신이 번쩍 차려저요 ㅋㅋ 지금도 콜롬비아 마시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아아로 강추합니다! 강도 6에 산미 4에요!
4. 베네치아 (⭐️⭐️⭐️⭐️)
오 이번 달 할인하네요! 바로 사야겠다
이 친구는 블라인드 챌린지에서 알게 됐어요. 거기에서 나의 1위
진한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강도 8에 산미는 2라서 그런 것 같아요.
5. 상하이 롱고 (⭐️⭐️⭐️⭐️)
이 친구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알게 되었어요.
강도 5에 산미 2인데, 적당한 시큼한 베리맛이 있어서 얼음을 섞어마시면 딱이에요.
단점은 롱고라서 얼음이 다 녹아버리는 단점이 있는데,
저는 적당이 에스프레소보다는 많이 뽑다가 뜨거운 물만 나온다 싶으면 끊어요!
이상 내 맘대로 캡슐 순위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캡슐을 접해보고 새로운 순위 매번 업데이트해보려고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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