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블라인드 테이스팅 챌린지
이번에 처음 네스프레소를 사면서 블라인드 테이스팅 챌린지를 신청해 보았다.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총 7개의 캡슐이 있었으며 캡슐에는 숫자가 적혀있었고, 상자에는 해당 캡슐의 권장 사이즈가 있었다.매일 해서 일주일 만에 끝내버릴 수도 있었지만, 매 주말 시간 될 때 여유를 즐기면서 테이스팅을 진행해 봤다. 커피 맞추기는 너무 어렵지 않게 각 캡슐마다 힌트 노래가 있었다. 또한 7개의 캡슐은 모두 리반토, 스톡홀름 롱고, 카자르, 베네치아, 상하이 롱고, 이스탄불,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 중 하나였다. 긴가민가한 마음으로 첫 커피를 내려봤고, 향에 집중해 봤다. 사실 아직 커피 향만으로 캡슐을 맞추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오픈북 마냥 전체 캡슐 sheet를 펼쳐놓고 7개의 커피 중 가장 비슷한 게 무엇일지 ..
하루일상/[나는야 중구민]
2024. 11. 15.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