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이모님도 둘이고 욕망의 항아리도 둘이다.
낮의 욕망의 항아리를 담당하는 건 네스프레소다!
본가에서는 돌체구스토만 마시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리지널 머신을 사봤는데, 왜 다들 돌체는 취급을 안 하는 거였는지 알 수 있었다...
나도 맨날 돌체 안마시고 사 마셨는데, 픽시로 내려마시는 오리지널 커피는 사 마시는 것보다도 훨씬 맛있었다...
원래는 너무 사치인 것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늦게 샀는데,,,
왠걸 하루에 6샷씩 뽑아마시고 있어서 완전 뽕 뽑는 중이다 ㅋㅋㅋㅋ
네스프레소에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이렇게 캡슐마다 색이 달라서, 캡슐 색으로 맛을 알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
다 마시고 버릴 때 찍어서 캡슐들은 없지만, 한 줄씩 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맛보기로 줘서 너무 좋았다.
이 중에서 나는 콜롬비아랑 스쿠로가 제일 맘에 들었고, 디카페인은 디폴트로 가져갔다.
아침에 빈속에 디카페인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기도 너무 좋구, 밤에 자기 전에 술 대신 커피 마시는 것도 너무 좋다!
다들 네스프레소 하세요~
다음 번에는 밤의 욕망의 항아리를 소개하도록 하겠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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