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번째 이모님을 소개하는 날~
건조기 이모님도 식세기 이모님과 비슷한 시기에 왔다.
미닉스 건조기 Pro 플러스로 3.5 kg까지 수용한다고 한다!
원룸에서 수건이랑 옷을 널어놓으면 집이 너무 좁고, 여름에 너무 습해져서 건조기를 구하게 되었다.
원래 근처 빨래방에서 세탁, 건조 모두 다 했었는데,
돈을 내고 했는데도 빠싹하게 건조가 안되고 집와서 다시 말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다.
주로 돌리는건 수건과 속옷 정도이다.
나머지 옷은 건조기에 돌리면 조금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ㅠㅠ
미닉스에도 건조 모드가 여러 개 있는데 나는 주로 강력으로 3시간 돌려버린다 ㅋㅋㅋ
'강력'이 온도가 더 높은 것 같다. 시간도 설정할 수 있어서 가장 맥스인 3시간을 돌린다.
건조기와 함께 쓰면 좋다는 넬리의 울 드라이어볼도 샀다!
공이 너무 귀엽다. 원래 큰 건조기에는 4개 다 넣고 사용했는데, 미닉스 건조기에는 2개씩만 넣고 사용 중이다~
세탁물이 적당히 있고 공이 있으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세탁물 안에서도 잘 굴러다녀서 더 빨리 마르고 구김이 조금 덜 한 것 같다.
하지만 조금 많아지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건조기를 사용한 결론도 식세기 결론과 동일하다.
빨리 더 큰 집 가서 더 큰 건조기를 사고 싶다.
현재 건조기는 세탁기 내용물보다 적게 넣을 수 있어서 아쉽다ㅠ
그래도 속옷과 잠옷을 빠르고 바삭하게 만들 수 있는 매우 큰 장점이 있다.
수건도 돌리면 효과가 좋지만, 먼지가 빨리 쌓이는 단점이 있다ㅠㅠ
또한 내가 설치한 건조기이기 때문에 배기구가 바깥으로 설치된 것이 아니라 돌릴 때 창문을 열어놔야 하는 단점이 있다.
아니면 집안이 더운 공기로 습해지고 먼지도 날려서 기침하게 된다.
아직은 낮은 따뜻해서 창문을 열어놓을 수 있지만 한겨울에는 살짝 고민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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