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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근로자복지센터] 퀄트 강좌 후기

하루일상/[나는야 중구민]

by 주은별 EunByeol 2024. 11.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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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연말에 뭔가 함께 활동을 하고 싶어섯 찾아보던 중 퀄트 강좌를 찾았다!

 

무려 참가비 무료!

또 우리 둘 다 성동구에서 일하고 있어서 딱이었다.

 

요즘 약간의 자금난이어서 공원 산책만 하던 둘이었는데, 단비와 같은 컨텐츠였다.

 

장소는 성동근로자복지센터여서 뚝섬역 근처였다.

짝궁 헬스장이 그 근처여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열심히 뛰었다 ㅋㅋㅋㅋ

7시 수업인데, 6시 20분까지 일하고 메일쓰다가 호다닥 뛰어나와서 늦을뻔 했다....ㅎ

덕분에 수업시간 내내 혼자 땀 흘리는 사람 됨 ㅎ

 

위치는 아래와 같다!

약... 15분 거리를 뛰었다 ㅎ

 

처음 가봤는데, 신기했다 성동근로자 복지센터!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른 여러 컨텐츠들도 많은 것 같고 복지 혜택도 찾아보면 있어보였다!

역시 성동구...중구...일해라... 청년 챙겨줘...

정말 중구민이 된 이후로 서울시민에서도 구별로 복지혜택 차이를 많이 느낀다...

특히 청년의 입장에서! 

노원구민이었다가 중구민 되었는데,,,,ㅎ 할말하않...

또 직장이 성동구여서 더더욱 비교가 되는 것 같다 ㅎ


다시 퀄트 강좌로 돌아오면!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당!!

선생님 최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분들도 최최고,,,

이런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당.

 

내가 따뜻한 어른들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딱 그런 분들이 계셔서 너무 포근한 시간이었다.

 

선생님께서 재료도 다 준비해주셨다!

 

퀄트 준비물

두둥... 첫 퀄트

 

실은 못 찍었지만 실이 정말 튼튼하고 좋은 실이었던 것 같다.

 

또 정신없이 바느질하느냐 찍은 사진은 이것 뿐이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실을 돌리는 것만으로 매듭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알았나요?!?!

정말 신세계였고, 집가서 엄마한테도 알려줄거다 ㅋㅋㅋㅋ

 

이제 아래는 완성본!

에어팟 없는 에어팟케이스

두둥 본격 홍철 없는 홍철팀이다.

에어팟 케이스는 없지만 에어팟 케이스를 만들었다ㅋㅋㅋ

사실 말이 에어팟 케이스이지 이것저것 담을 수 있당 너무 귀엽다.

 

뒷면

위에 고리도 달고 뒤에 라벨도 붙였당

 

옆면

옆에는 귀여운 단추도 달아줬다!

 

완성본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그 시간도 너무너무 즐거웠다!

 

선생님께서 매년 오라고 하셨는데, 그러고 싶다!

 

다음에 또 이런 좋은 강좌가 있으면 바로 신청하겠다는 다짐도 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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