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랑 연말에 뭔가 함께 활동을 하고 싶어섯 찾아보던 중 퀄트 강좌를 찾았다!
무려 참가비 무료!
또 우리 둘 다 성동구에서 일하고 있어서 딱이었다.
요즘 약간의 자금난이어서 공원 산책만 하던 둘이었는데, 단비와 같은 컨텐츠였다.
장소는 성동근로자복지센터여서 뚝섬역 근처였다.
짝궁 헬스장이 그 근처여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열심히 뛰었다 ㅋㅋㅋㅋ
7시 수업인데, 6시 20분까지 일하고 메일쓰다가 호다닥 뛰어나와서 늦을뻔 했다....ㅎ
덕분에 수업시간 내내 혼자 땀 흘리는 사람 됨 ㅎ
위치는 아래와 같다!
약... 15분 거리를 뛰었다 ㅎ
처음 가봤는데, 신기했다 성동근로자 복지센터!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른 여러 컨텐츠들도 많은 것 같고 복지 혜택도 찾아보면 있어보였다!
역시 성동구...중구...일해라... 청년 챙겨줘...
정말 중구민이 된 이후로 서울시민에서도 구별로 복지혜택 차이를 많이 느낀다...
특히 청년의 입장에서!
노원구민이었다가 중구민 되었는데,,,,ㅎ 할말하않...
또 직장이 성동구여서 더더욱 비교가 되는 것 같다 ㅎ
다시 퀄트 강좌로 돌아오면!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당!!
선생님 최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분들도 최최고,,,
이런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당.
내가 따뜻한 어른들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딱 그런 분들이 계셔서 너무 포근한 시간이었다.
선생님께서 재료도 다 준비해주셨다!
두둥... 첫 퀄트
실은 못 찍었지만 실이 정말 튼튼하고 좋은 실이었던 것 같다.
또 정신없이 바느질하느냐 찍은 사진은 이것 뿐이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실을 돌리는 것만으로 매듭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알았나요?!?!
정말 신세계였고, 집가서 엄마한테도 알려줄거다 ㅋㅋㅋㅋ
이제 아래는 완성본!
두둥 본격 홍철 없는 홍철팀이다.
에어팟 케이스는 없지만 에어팟 케이스를 만들었다ㅋㅋㅋ
사실 말이 에어팟 케이스이지 이것저것 담을 수 있당 너무 귀엽다.
위에 고리도 달고 뒤에 라벨도 붙였당
옆에는 귀여운 단추도 달아줬다!
완성본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그 시간도 너무너무 즐거웠다!
선생님께서 매년 오라고 하셨는데, 그러고 싶다!
다음에 또 이런 좋은 강좌가 있으면 바로 신청하겠다는 다짐도 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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