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엿한 네스프레소인이 된지 4달차!
저는 픽시c61을 사용하고 있고 관련된 글은 아래에 있어요~
2024.11.14 - [하루일상/[나는야 중구민]] - [네스프레소] 픽시 C61 낮의 욕망의 항아리
제 첫번째 캡슐추천은 아래와 같아요!
이곳에서는 스쿠로,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 콜롬비아, 베네치아, 상하이 롱고 를 추천했었어요!
2024.11.24 - [하루일상/[나는야 중구민]] - [네스프레소] 두 달차의 내맘대로 캡슐 추천
이번에는 저번 캡슐 추천과 겹치지 않는 제 다른 추천들을 가지고 와봤어요!
추천 및 제가 맛 없어했던 원두를 알려드리려구요. 그럼 저와 반대 취향이신 분들은 그걸 드셔보면 되겠습니다!
위는 갑자기 네스프레소에서 캡슐 할인을 하길래, 부랴부랴 플렉스한 모습이에요.
이번 캡슐에서 가장 큰 발견은 "프레도 델리카토"!
대체로 프레도 인텐소가 맛있다는 평을 들어서 인텐소를 도전해봤다가 아쉬움이 있었는데,
콜롬비아에서 과즙향을 좋아하는 나를 발견하고 달콤한 과일향인 프레도 델리카토를 도전하면 어떨까 했는데, 완전 굿초이스였어요!
콜롬비아를 좋아하신다면 프레도 델리카토도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두번째 추천 캡슐도 과일향입니다.
이스탄불도 콜롬비아와 비슷하게 진하고 산미가 있는 커피에요.
요즘 저는 산미 있는 커피가 땡기나봐요
또 의외의 발견은 가향 커피였어요.
가향 커피도 호불호가 강한 커피로 전해들었고, 제 친구는 강한 불호를 가진 친구여서 제가 사본다고 할 때 많이 말렸었는데,
일단 마셔봐야 저의 불호도 아니깐 연말세일을 할 때 멋지게 결제해봤어요.
근데 왠열? 생각보다 가향커피가 입에 맞았어요!
원래도 헤이즐넛 커피와 같은 약간의 가향이 들어간 커피를 이따금 즐기긴 했어서 바닐라향커피는 바닐라라떼를 좋아하는데,
너무 단 건 또 싫을 때 마시기 딱 좋은 커피에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마셔도 좋고, 아이스라떼로 해마셔도 내 입맛에는 좋았습니당.
이제 아래는 제가 실패 또는 별로 맛있게 마시지 못한 커피에요.
요즘 제 커피 취향을 보니깐 산미가 땡기는데 아래는 그와 좀 반대되는 커피들인 것 같아요.
스파이시향은 제 취향이 아닌 것 같아요... 또 강도도 제 입맛에는 너무 강한 것 같았어요.
맥아향도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아요... 강도가 높은데에 비해서 맥아향이 강한 맛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제가 느끼기에는 뭔가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았어요.
저번 글에도 잠깐 언급했었는데, 저는 키아로 마실바에 스쿠로 마실래요.
제 입맛에는 스쿠로가 10배 더 맛있어요.
키아로는 부드러운 맛인 반면에, 스쿠로는 커피가 비교적 강한 맛이에요.
키아로는 우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라떼이고, 스쿠로는 커피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라떼입니다.
이상!
4달차 네스프레소인의 캡슐 추천과 비추천이었습니다.
아직 사놓고 마셔보지 않은 캡슐들도 더 있어서 3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p.s. 커피 캡슐 사진드른 모두 네스프레소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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